면접 팁

​[면접 전략] "다른 회사에도 지원했나요?" 당황하지 않는 합격 답변 가이드 (실제 예시 포함)

잡패스코치 2026. 2. 7. 07:10
반응형

​면접 막바지, 긴장이 풀릴 때쯤 훅 들어오는 질문이 있습니다. 바로 “우리 회사 말고 다른 곳도 지원하셨나요?”라는 질문입니다.

​솔직하게 말하자니 '금방 도망갈 사람'처럼 보일까 걱정되고, 여기만 지원했다고 거짓말하자니 '무능해 보이거나 거짓말쟁이'로 비칠까 봐 식은땀이 나죠.

오늘은 면접관의 의도를 꿰뚫고 합격을 부르는 완벽한 답변 구조와 풍성한 예시를 정리해 드립니다.

면접 질문 다른 회사 지원 답변 전략 가이드

1. 면접관은 왜 이런 질문을 할까? (심리 분석)

​면접관이 이 질문을 던지는 이유는 여러분의 '충성도'를 확인하려는 것만은 아닙니다. 그 이면에는 더 입체적인 의도가 숨어 있습니다.

​직무 일관성 (Job Consistency): 지원자가 본인의 커리어 로드맵을 가지고 움직이는지 확인합니다.

예를 들어, 마케팅직 지원자가 영업, 인사, 생산직을 동시에 지원했다면 직무에 대한 진정성이 낮다고 판단합니다.

​시장 가치 (Market Value): 우수한 인재라면 당연히 다른 곳에서도 탐을 낼 것입니다. 적절한 지원 사실은 오히려 여러분이 '수요가 있는 인재'임을 방증합니다.

​현실적인 감각: 취업 시장의 치열함을 아는 지원자가 "여기 한 곳만 지원했습니다"라고 대답하면, 현실 감각이 부족하거나 거짓말을 한다고 느낍니다.

​입사 확률 (Offer Acceptance Rate): 최종 합격 통보를 했을 때, 실제로 우리 회사에 올 사람인지 가늠해보고자 합니다.

​2. 절대 피해야 할 최악의 답변 (감점 요인)

​① "아니요, 오직 이 회사만 지원했습니다." (거짓말인 경우)

​신입이라면 간혹 믿어주기도 하지만, 경력직이라면 100% 신뢰를 잃습니다. 구글이나 네이버 같은 대기업 면접에서 이런 대답은 오히려 '전략이 없는 지원자'라는 인상을 줍니다.

​② "네, 한 50군데 정도 지원해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."

​너무 솔직한 것도 독입니다. '묻지마 지원'을 하는 사람으로 보여, 우리 회사에 대한 특별한 애정이 없다고 판단됩니다.

​③ "다른 곳은 연봉이 더 높아서 고민 중입니다."

​복지나 연봉 같은 외부 조건만을 직접적으로 비교하는 것은 금물입니다. 회사를 '성장의 무대'가 아닌 '쇼핑 대상'으로 보고 있다는 인상을 줍니다.

​3. 합격을 부르는 답변 구조 (3단계 법칙)

​공통으로 말하는 '합격 공식'은 다음과 같습니다.

​[인정] 동일 직무/산업군 지원 사실을 솔직히 인정한다.
​[기준] 나만의 명확한 '회사 선택 기준'을 제시한다.
​[확신] 그 기준에 비추어 볼 때 '왜 이 회사가 1순위인지' 강조한다.

4. 상황별 모범 답변 (복사해서 수정하세요)

​사례 A: 여러 곳에 지원했을 때 (가장 권장하는 답변)

​"네, 현재 제 [핵심 역량: 예-데이터 분석 능력]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는 IT 서비스 기업 3~4곳에 지원한 상태입니다. 제가 회사를 선택하는 기준은 '기술을 통해 실질적인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가'입니다. 지원한 다른 기업들도 훌륭하지만, 특히 이 회사는 최근 발표하신 ○○ 서비스에서 보여준 혁신적인 방향성이 제 가치관과 가장 일치하기 때문에 현재 가장 입사하고 싶은 1순위 기업입니다."

​사례 B: 이제 막 구직을 시작했을 때

​"현재는 무작정 많은 곳에 지원하기보다, 제가 기여할 수 있는 명확한 직무 위주로 선별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. 현재 서류를 검토 중인 곳은 있으나, 면접까지 진행된 곳은 이 회사가 처음입니다. 그만큼 본 공고의 직무 기술서가 제가 준비해온 커리어와 가장 잘 부합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."

​사례 C: 타사 합격 소식이 있을 때 (전략적 답변)

​"네, 감사하게도 최근 다른 한 곳에서 합격 소식을 받았습니다. 하지만 저는 [이 회사만의 강점]을 포기할 수 없어 오늘 이 자리에 참석했습니다. 단순히 합격 여부보다 '어떤 환경에서 동료들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가'가 저에게는 더 중요한 기준이기 때문입니다."

5. 추가로 들어올 '꼬리 질문' 대처법

​Q: 그럼 다른 곳도 합격하면 어디로 가실 건가요?

​A: "당연히 이 회사입니다. 이유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[구체적인 이유] 때문입니다. 단순히 규모가 큰 회사가 아니라, 제 역량이 가장 필요로 하는 곳에서 성과를 내고 싶습니다."

​Q: 지원한 다른 회사들은 어디인가요? 이름을 말해줄 수 있나요?

​A: "구체적인 사명을 밝히기는 어렵지만, 본사와 같은 [A 산업군] 내의 선도 기업들입니다. 주로 [특정 직무]의 전문성을 쌓을 수 있는 곳들로 리스트업했습니다."

면접관을 안심시켜라

​결국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의 핵심은 "나는 신중하게 회사를 고르는 사람이며, 내 기준에서 우리 회사가 최고다"라는 확신을 주는 것입니다.

​이 글에서 알려드린 구조를 활용해 여러분만의 답변을 만들어 보세요. 당당하고 솔직한 태도가 여러분의 합격 확률을 높여줄 것입니다.

​도움이 되셨다면 '공감'과 '댓글' 부탁드립니다!

반응형